학우와의 대화 – 임선우

사회복지학과 18학번 박선용 학우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국어교육학과를 주전공으로 이수하고,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한 13학번 임선우입니다. 저는 현재 대구지역에서 재한 이주민을 위해 ‘지구촌한국어학당’을 비영리단체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대구지역의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실 교사활동을 위해 지역 내 한국어교육학과를 찾던 중 당시 화신사이버대학교 제1회로 입학한 선배의 추천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과 학생, 교직원으로 밀도 높게 연계된 수평적인 관계에다 재학생을 위해 멘토까지 해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망설임 없이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한국학과 석·박사과정 중에 있는데, 입학 과정과 한국학과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했던 것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어 교육은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원 출신으로 석사 학위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과정은 대부분이 한국어 교원 2급 자격 취득 과정으로 교과목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사회복지를 복수전공한 저에게는 새로운 한국학이라는 학문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석·박사통합 과정을 선택하여 폭넓은 교과목을 남들보다 빨리 이수할 수 있었고, 박사학위까지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학과의 전공 분야는 한국학의 전문가로서 한반도지역(남·북), 남북관계, 통일, 안보 분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예술관광, 재외동포·디아스포라 다문화분야로 석사, 박사, 석·박사과정이 있습니다.

□ 2019년 8월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립과정과 한국어학당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대학원생으로 박사학위 연구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현장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거주 이주민과의 인터뷰를 경험하면서 그들의 실질적 필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국 생활 적응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언어와 문화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더 필요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다면 해볼 만한 가치라고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구촌한국어학당’은 지역사회의 공동체로 이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매주 일요일 1시부터 5시까지 한국어 교원 및 이중언어 강사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수업을 하고 있어서 평일에 일하는 학습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중도입국 자녀도 한국어학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재학생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금 내가 배우고자 하는 것은 지금과는 다른 나 자신의 세계를 희망차게 나아가는 관문입니다. 이 배움은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결과라고 자부해도 좋습니다. 반드시 그럴 테니까요.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것은
첫째, 아주 편리합니다.
둘째, 학업에서의 몰입도 또한 최적화가 되어줍니다.
셋째, 교수님과 학우와의 1:1 강의는 최고의 특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서두에 언급했듯이 온라인 수업만이 아닌 훌륭한 교강사와 교직원들 그리고 열정 많으신 총장님을 뵐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은 든든한 커뮤니티로 최고의 강점이니까요. 저도 선배님과 후배님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습니다.
화신사이버대학교 학우님들께 무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학우와의 대화 – 박선용

사회복지학과 18학번 박선용 학우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18학번 박선용입니다.
저는 현재 영상·음향·도서관장비·시스템 등을 설계 및 구축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부산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른 배움에 대한 도전을 위해 대학을 찾던 중 같은 재단에 있는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시간에 제악을 받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고, 훌륭하신 교수 및 강사진을 보고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총학생회장으로 활동 중이 있습니다. 재학생의 입장과 총학생회장의 입장에서 바라본 화신사이버대학교에 말씀해 주세요.
▶ 직접 학교에 가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라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수님과의 오프라인 모임이 어쩔 수 없이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려는 노력들이 있어 아쉬웠던 부분들이 점차 채워질 것 같습니다.

□ 내년 화신사이버대학교 졸업 후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지원하게 되었나요?
▶ 새로운 도전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획일화되어있는 복지행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체계적인학문을 공부하고 싶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 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일과 학업을 병행해 보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재학생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진정한 배움에 있어 나이, 성별, 시간 등은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져 이제 100세 시대를 준비할 때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신의 발전과 우리 사회발전에 기여할 잠재역량을 갖추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분    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늘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이고, 예비 졸업생으로서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학우와의 대화 – 송만식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2016년 8월에 졸업한 송만식입니다. 반갑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된 경로와 입학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요양보호사로 현장에서 일하던 중에 현재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김영준 교수님을 만나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회복지학과로 3학년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재학 중 좋았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처음으로 해보는 온라인 수강과, 새로운 전공 분야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으며, 힘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수강하고 공부하였으며, 학교에도 많은 문의를 통해 답을 얻으며 공부해 나갔습니다.
또한 같이 지원한 지인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학생회 임원 활동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매사 긍정적으로 활동하며 재학시절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 지난 11월, 재가복지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이 재가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개인적인 사유지만 부모님에 대한 불효를 어르신들에게나마 돌려 드리고자 속죄의 마음으로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고, 노인 돌봄의 봉사와 일자리에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요양보호사로 활동을 했었고, 재가사업 중 주야간보호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나 재정적인 부분 때문에‘온누리 재가복지센터’라는 기관명으로 장기요양기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약 4~5년이란 시간 동안 경험을 쌓아 시작했고, 새로운 도전 앞에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개척하는 정신으로 정직한 발걸음을 딛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목표를 향한 과정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늘 주변에 전하고 있는 말입니다.
항상 가족, 주위의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그리고 먼저 도와주고 기다리는 미덕이 있어야 좋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이 누구든지 존경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재가복지와 관련하여 여러분에게 더 많은 것들을 전달할 수 있을 때가 온다면, 꼭 특강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우와의 대화 – 진호근

■ 가족의 소개와 함께 부부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초·중·고·대학·대학원을 마치고 부산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진호근입니다.

 

■ 부부가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지원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아내와 아들, 딸, 고등학교 고교 교사인 큰형님 내외와 함께 봉사활동단체 ‘신빈회’에 가입하여 부산진역에서 노숙자를 상대로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먼저 시작한 큰형님의 권유와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자원봉사실적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자발적 참여는 아니었지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덧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다는 것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또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단순히 봉사자로만 활동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추어서 더 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왕이면 자격증만 따기 보다는 전공자가 되어 학위를 가지는 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은퇴 후 아내와 함께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회복지분야 봉사활동계획이 있는데 그 소중한 미래의 꿈을 펼치고 싶어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두 분이서 같이 수강을 하시면서 부부간에 많은 도움이 되시나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내와 함께 입학하지는 못하였지만 제가 사회복지학과 선배로서 먼저 공부를 해보았기에 저는 복습하는 차원에서, 아내는 입학 전부터 제가 공부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학과 수강중인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기에 예습차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와 아내는 복습, 예습 두 번 공부하는 것이 되어 같이 공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사회복지사 2급에 만족하지 않고 1급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두 분이서 학교를 같이 다니시면서 공부를 하시는데 자제분들의 반응이나 영향이 있습니까?

사실 제 개인적인 꿈과 희망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부수적으로는 자식들에게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학교에 다니던 아들은 중간정도의 성적에서 상위권으로 상승하여 학업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고, 초등학교에 다니던 막내인 딸도 숙제나 학습을 다음날로 미루지 않고, 저나 아내가 공부를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옆에서 공부를 합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이런 모습이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호근 학우께서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신 연유가 있으신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자격증이 있다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사실 부끄럽습니다.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에 다니는 학우들은 모두 저보다 나이가 많은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고, 인생을 먼저 살아온 경력, 그 자체가 소중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제가 자격증을 계속 취득하게 된 이유는 경찰은 승진할 때 가점평정기술서라는 것을 제출하는데, 당시 경찰경력 10년이 다 되어 가도록 운전면허증, 무술 단증 이외에는 변변한 자격증이 하나 없었습니다. 제가 유달리 컴퓨터관련 자격증이 많은 것은 처음 자격증을 취득할 때 컴퓨터를 다룬지 10년이 되었지만 변변한 자격증이 하나 없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고, 처음 워드2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는 초등학생과 함께 학원에 앉아 배우면서 개인적으로 목표를 정해 1년에 어떤 자격증이든 한 개 이상은 취득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따로 생각해둔 목표가 있기에 하나씩 둘씩 취득하다보니 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자격증이 꼽으라고 하신다면 이번에 취득하게 될 한국어교원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제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자격증이 될 것입니다.

 

■ 복수전공을 신청하셔서 수강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복수전공을 신청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의 집은 5남매인데, 저를 빼고 형님, 누나가 모두 교사를 재직중입니다. 저 역시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경찰공무원이 더 적성에 맞아 진로를 바꿨습니다. 20년넘게 경찰공무원을 하면서 교사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해 이번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한국어교육학과를 복수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회계, 행정, 법학, 일반법무를 전공하였고, 이번에 화신사이버대학에서 한국어교육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더라도,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였다가 다시 화신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 일본어학과에 다시 편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가 좀 많습니다.(제가 욕심이 좀 많죠~~~ㅎㅎ)

 

■ 새로운 신입생이 입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한마디 부탁합니다.

신입생으로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처음부터 부딪히는 것이 무슨 과목부터 들어야 하고, 어떻게 시간표를 짜야 하는지, 개인적으로 단수전공을 할 것인지, 부전공 할 것인지, 복수전공을 할 것인지, 저의 예를 들어 한국어교육학과를 주전공,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할 것인지, 사회복지학과를 주전공, 한국어교육학과를 복수전공 할것인지(우리 대학교는 학위수여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편입의 경우 과별 주전공, 복수전공을 잘못 선택할 경우 정상적으로 졸업을 하지 못하고 졸업유예를 해야 할 경우도 있음), 또 전공과목에 맞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것인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여러 대학을 거치고 입학하였지만 우리대학처럼 자격증취득과 학위과정을 병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약간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대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격증 길라잡이, 공지사항을 참고로 수시로 체크해보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조교선생님, 교수님들에게 질문하면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식·비공식 오프라인 모임에는 꼭 참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학교의 특성상 직접적인 대면이 없어 혼자서 모든 것을 학업진행을 해결해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이런 모임에 참석함으로서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스터디모임을 만들어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부족하다면 주변에 사이버대학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선배님을 멘토로 삼아 학업을 진행하신다면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남기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 개인적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좌우명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어렵거나 힘들 때는 이 말을 마음에 새기면서 이겨냅니다. 학우 여러분, 성별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고향도 다르고, 출신학교도 다르고, 1학년, 2학년, 3학년, 각자의 시작은 달랐지만 우리는 화신사이버대학교 동창생이라는 인연을 맺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조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 어려운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다면 처음 입학할 때의 목표한 좋은 결과는 분명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후배님들에게 건승을 기원합니다.

 

 

학우와의 대화 – 강문도

■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 신청한 계기는?

반갑습니다. 현재 한국어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사회복지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하여 이수중인 11학번 강문도라고 합니다.

사회복지에 뜻을 두게 된 이유는 따뜻한 사랑이 담긴 봉사활동을 통해 치매노인,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사회성과 자신감을 상기시키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과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와 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 사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봉사활동 경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자율방범순찰 매월 20회 정도 (2014년 ~ 현재 진행 중)

· 군부대 매월 2회 이상 (2009년 ~ 현재 진행 중)

· 요양병원 & 각종시설 매월 8회 이상 (2009년 ~ 현재 진행 중)

· 교통봉사대 매월 4회 이상 (2008년 ~ 현재 진행 중)

· 무료급식 매월 4회 정도 (2012년~ 현재 진행 중)

현재 위와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200시간의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올해까지 800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자원봉사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현장실습을 통해 치매노인,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성과 자신감을 상기시키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과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이론과 현장 상황을 매치시켜 보고 싶고, 이론에서 나와 있지 않은 다양한 부분들을 나만의 노하우로 만드는 데에 그 목적과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는 많이 있지만 형식적으로만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가 많습니다. 만약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 학우님들께서 봉사하기를 희망하거나 봉사자가 된다면,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닌 남을 배려 할 줄 알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내 부모, 내 형제 같이 따뜻하게 위로 해주고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참되고 진정한 봉사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진정으로 전달이 되는 봉사자가 되길 바랍니다.

 

 

학우와의 대화 – 오태규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신사이버대학교 3회 졸업생 오태규입니다.

저는 ‘부산해사고’라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녔었고, 졸업 후 ‘해운선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를 하는 동안에도 학업에 대한 성취 욕구는 끊임이 없었습니다. 마침 ‘부산해사고’에 다니는 동안 저에게 아낌없는 실질적 조언을 해주신 ‘백인흠’ 선생님께서 화신사이버대학교 진학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기에 제가 4년제 학사학위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4년이란 재학 기간 동안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저를 신뢰를 해주신 ‘윤석진’ 교수님과 ‘김영준’ 교수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인터뷰를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전 아직 꿈을 이루는 단계이고,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삶에서 많은 은사(恩師)분들이 계시기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폭풍처럼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꿈’이라는 밝은 불빛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관심분야의 취득자격증 및 도전하는 분야를 말씀해 주세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저 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들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에 준비한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장점이 되어 타인에게 말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후에는 감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해외에 다니는 직업이었기 때문에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TOEIC, TOEIC SPEAKING, BUSINESS TRADING ENGLISH’ 등 관심 언어에 대한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시험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했었습니다. 결국 위의 시험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얻게 되어서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저는 ‘부산해사고’와 ‘화신사이버대학교’의 교과과정을 통하여 ‘해기사(항해사)자격증, 전파전자기능사, GOC, 경영학사, 사회복지학사, 건강가정(상담)사, 건강관리사’ 등 전문분야에 대한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해운선사’를 그만둔 후에는 저의 기질과 성향을 잘 나타내어 제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영어 전문 강사’로서, 초등학교, 학원, 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 기간 동안 제 인생에 대하여 더욱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동안 ‘언어, 선박경험, 기질 및 성향’ 등 제 안의 많은 것들을 천천히 살펴보니 ‘해외 영업 분야의 무역’이 저와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ITP(International trade professional, 무역관리(전문), Business Trade English, 무역영어 1·2급 자격증’을 얻게 되었고, 국경관리연수원에서 주관하는 ‘FTA실무과정’, 세관에서 주관하는 ‘실무 FTA과정’, ‘원산지관리(FTA management) 전담자 자격, 실전무역사무원, 국제무역사과정’ 등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ITS(International trade specialist, 국제무역사), 중국어(HSK), 영어(Toeic, Toeic speaking), 기계과정 강의 수료를 비롯하여 대학원의 ‘국제통상학과’를 진학해 석·박사 학위의 꿈을 갖고 있어 제 미래를 횐 도화지에 예쁘게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을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많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에도 지금의 저를 만들어낸 뜨거운 열정과 은사님들의 고마움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하기에, 힘들기에, 미래가 두렵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는 ‘청년’이라는 인생의 가장 힘 있는 시간을 걷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동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보통 오프라인 학교에서는 연령대가 비슷하거나 학력, 경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각 직장에서, 또 여러 연령대에서 입학하여 강의를 듣고 있기에 처음에는 서먹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면, 우리 학교에서는 ‘다양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가 됩니다. 현재 저는 경영학과에서 총무를 맡고 있어 많은 학우님들을 뵙고 저보다 많은 경험들을 겪어 오신 선배 학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며 제 인생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학우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듣게 되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이버대학이지만 많은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만남을 가지신다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자신의 상황이 힘들고 우울하더라도 삶 전체가 우울하고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을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거든요. 자기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한다면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학우와의 대화 – 배홍기 학우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2015년 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하여 2017년 8월에 졸업한 배홍기입니다. 반갑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 입학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돌봄교사로 6년간 재직 중 돌봄교실에 다문화 학생들이 1~3명씩 입반하여 생활하다보니
다문화에 관심이 생겼고 평소 알고 지내던 교수님과 진로상담 중 화신사이버대학교 한국어 교육학과를 소개 받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에 선발이 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지원동기와 준비 과정, 추후 일정 및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저로서는 한국어교육학과 졸업 후 한글봉사를 하고 싶어서 여러 경로를 알아보던 중 코이카를 알게 되었습니다. 코이카 홈페이지와 여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코이카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였습니다.
봉사라는 것은 국내외 구분이 없겠으나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국외봉사에 용기를 내어 보았고,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선발이 되었습니다.
3년 전부터 울산한방울 한글교사 모집에 채용이 되어 교사 활동을 해왔었는데 순수 자원봉사로 일했던 3년간의 봉사실적이 코이카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실시했던 한글수업을 통해 문화·종교적 차이를 극복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이때의 경험 덕분에 코이카 인도네시아 한글교사를 지원함에 있어 큰 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타국문화와 종교에 대한 선입견과 올바른 이해, 무엇보다 한글교사의 전문성과 자질이 바탕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내가 바로 이름 없는 외교관이란 현실적 자긍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그들에게 교사인 나를 통해 한글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려 합니다. 이런 마음이 코이카를 지원하게 된 마음이며, 합격의 열쇠였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 및 한국어교육학과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주는 학교와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 교수님들이 있었기에 어렵다고 느껴졌을 한국어 교육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및 미래의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예비 한국어 교원 여러분!
한국어 교육 공부가 많이 힘들고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조금씩 나아간다면 어느새 본인이 꿈꾸었던 미래의 한국어 교사가 현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꿈을 이루는 순간임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한국어 교육의 현장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아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학우와의 대화 – 김선주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선주입니다. 2012년 8월에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하여 2014년 8월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동기가 궁금합니다.

주부들이 흔히 말하는 육아와 가사를 8년째 해왔었습니다. 8년 동안 육아와 가사로 인해 지친 제 자신을 보면서 제 안에 있어야할 무언가가 빠져나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는 내 자신이 너무 무력해 질 것 같아서 무엇으로든 채우고자 시작했던 것이 공부였습니다.

사회복지와 관련하여 대학을 알아보던 중 오프라인 대학은 출석에 부담이 있어 출석이 용이한 화신사이버 대학교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복지사 1급 도전기를 말씀해 주세요.

공부에 모든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저는 무엇보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일찍부터 사회복지사 1급 대비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계획하고 제일 먼저 했던 일은 교재를 준비하는 것인데,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교재가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교재선택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은 제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택하는 것이었는데,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재학하는 동안 꾸준히 공부를 하셨다면 기본적인 것들은 한 번씩 다 접해본 내용들이라 익숙하긴 하지만, 막상 시험을 대비한다면 그 양에 놀라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요. 하지만 평소 제 습관대로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론, 모의고사, 기출문제 총 5권 정도로 구성된 교재를 선택했습니다. 교재 선택 후에는 이론 2번, 모의고사, 기출문제 순으로 계획을 잡았고,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분량으로 정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론을 공부할 때는 출제빈도가 높으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과목별로 따로 노트를 만들어 요약해 두었고,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풀면서 요약노트와 겹치지 않는 부분 중 중요한 부분은 보강 정리를 하고, 과목별로 한권씩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 처음부터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과목별로 꾸준히 출제되는 내용만 확실히 암기하거나 이해하고, 실수 없이 문제를 푼다면 합격에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던 터라 시험을 한 달 앞둔 1월부터는 요약노트의 내용을 암기하고 이해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저처럼 시험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분일수록 빨리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 공부했던 내용이지만 8과목의 내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해하고 암기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교재선택도 물론 중요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서점에 가셔서 하나하나 확인해보고, 자신의 공부습관과 가장 맞는 교재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공부 도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자기에게 맞지 않는 교재는 귀중한 시간을 소모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하신 이유가 각자 다르시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요즘 들어 지인들에게 자주하는 말은 “하고 싶은걸 해라” 라는 말입니다. 화신사이버대학교에 편입하기 전에 “아이도 두 명이고, 내 나이도 있는데 이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저에게는 인생 반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는 망설임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도전하고 나니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난번 재학생 모임에 갔을 때에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어떤 학우님이 “컴퓨터 켜고 끄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고, 리포트 한 장 쓸려면 몇 시간이 걸렸는지 모른다. 근데 두세 달 지나보니 이제는 좀 알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알겠다...’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고 확신이 안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뒤에는 셀 수 없는 이유들도 있을 것입니다. 2년 전의 저처럼 말이죠. 하지만 일단 시작해 보십시오. 그럼 여러분도 알게 될 것이며, 확실해질 것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같이 생길 것입니다. 화신에서의 여러분의 시간도 저와 같은 반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학우와의 대화 – 박갑재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용외국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갑재입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나이는 60대 초반입니다.

학우와의 대화를 통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약 30년 동안 회사에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을 한 후에 무엇인가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중, 영어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재직할 때에 해외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중 부족하다고 느꼈던 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장점으로는 제가 부산에 거주하다 보니 부산에 위치한 화신사이버대학교 방문과 학우들과의 미팅이 매우 용이했으며,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장점은 인터넷만 가능한 곳이면 언제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강의 수강 시 학습목표·정리하기·평가하기 등을 통해서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복수강 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복수전공을 통해 본인의 전공 외에도 타 학과 공부를 할 수가 있어 졸업 시 2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저도 실용영어학과 외에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학교생활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적은 언제인가요?

실용외국어학과에 재직 중이신 정상모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되었던 ‘어린이영어지도사’ 과정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보람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매주 1회씩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어린이영어지도사 과정(기초, 심화반)’에 참여하면서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학우들을 알게 되었고, 영어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끈끈한 학우애도 형성하며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수료를 했던 부분이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가 선택한 영어와 사회복지 공부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배움은 누군가가 대신 해줄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더 값지고 소중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목적과 목표가 모두 다르겠지만, 화신사이버대학교에 들어온 만큼 공부를 통해 자신이 행복해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