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와의 대화 – 박선용

사회복지학과 18학번 박선용 학우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18학번 박선용입니다.
저는 현재 영상·음향·도서관장비·시스템 등을 설계 및 구축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부산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른 배움에 대한 도전을 위해 대학을 찾던 중 같은 재단에 있는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시간에 제악을 받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고, 훌륭하신 교수 및 강사진을 보고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총학생회장으로 활동 중이 있습니다. 재학생의 입장과 총학생회장의 입장에서 바라본 화신사이버대학교에 말씀해 주세요.
▶ 직접 학교에 가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라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수님과의 오프라인 모임이 어쩔 수 없이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려는 노력들이 있어 아쉬웠던 부분들이 점차 채워질 것 같습니다.

□ 내년 화신사이버대학교 졸업 후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지원하게 되었나요?
▶ 새로운 도전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획일화되어있는 복지행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체계적인학문을 공부하고 싶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 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일과 학업을 병행해 보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재학생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진정한 배움에 있어 나이, 성별, 시간 등은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져 이제 100세 시대를 준비할 때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신의 발전과 우리 사회발전에 기여할 잠재역량을 갖추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분    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늘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이고, 예비 졸업생으로서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학우와의 대화 – 송만식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2016년 8월에 졸업한 송만식입니다. 반갑습니다.

□ 화신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된 경로와 입학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요양보호사로 현장에서 일하던 중에 현재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김영준 교수님을 만나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회복지학과로 3학년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재학 중 좋았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처음으로 해보는 온라인 수강과, 새로운 전공 분야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으며, 힘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수강하고 공부하였으며, 학교에도 많은 문의를 통해 답을 얻으며 공부해 나갔습니다.
또한 같이 지원한 지인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학생회 임원 활동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매사 긍정적으로 활동하며 재학시절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 지난 11월, 재가복지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이 재가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개인적인 사유지만 부모님에 대한 불효를 어르신들에게나마 돌려 드리고자 속죄의 마음으로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고, 노인 돌봄의 봉사와 일자리에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요양보호사로 활동을 했었고, 재가사업 중 주야간보호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나 재정적인 부분 때문에‘온누리 재가복지센터’라는 기관명으로 장기요양기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약 4~5년이란 시간 동안 경험을 쌓아 시작했고, 새로운 도전 앞에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개척하는 정신으로 정직한 발걸음을 딛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목표를 향한 과정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늘 주변에 전하고 있는 말입니다.
항상 가족, 주위의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그리고 먼저 도와주고 기다리는 미덕이 있어야 좋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이 누구든지 존경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재가복지와 관련하여 여러분에게 더 많은 것들을 전달할 수 있을 때가 온다면, 꼭 특강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