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신사이버대학교 3회 졸업생 오태규입니다.

저는 ‘부산해사고’라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녔었고, 졸업 후 ‘해운선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를 하는 동안에도 학업에 대한 성취 욕구는 끊임이 없었습니다. 마침 ‘부산해사고’에 다니는 동안 저에게 아낌없는 실질적 조언을 해주신 ‘백인흠’ 선생님께서 화신사이버대학교 진학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기에 제가 4년제 학사학위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4년이란 재학 기간 동안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저를 신뢰를 해주신 ‘윤석진’ 교수님과 ‘김영준’ 교수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인터뷰를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전 아직 꿈을 이루는 단계이고,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삶에서 많은 은사(恩師)분들이 계시기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폭풍처럼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꿈’이라는 밝은 불빛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관심분야의 취득자격증 및 도전하는 분야를 말씀해 주세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저 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들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에 준비한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장점이 되어 타인에게 말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후에는 감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해외에 다니는 직업이었기 때문에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TOEIC, TOEIC SPEAKING, BUSINESS TRADING ENGLISH’ 등 관심 언어에 대한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시험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했었습니다. 결국 위의 시험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얻게 되어서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저는 ‘부산해사고’와 ‘화신사이버대학교’의 교과과정을 통하여 ‘해기사(항해사)자격증, 전파전자기능사, GOC, 경영학사, 사회복지학사, 건강가정(상담)사, 건강관리사’ 등 전문분야에 대한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해운선사’를 그만둔 후에는 저의 기질과 성향을 잘 나타내어 제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영어 전문 강사’로서, 초등학교, 학원, 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 기간 동안 제 인생에 대하여 더욱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동안 ‘언어, 선박경험, 기질 및 성향’ 등 제 안의 많은 것들을 천천히 살펴보니 ‘해외 영업 분야의 무역’이 저와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ITP(International trade professional, 무역관리(전문), Business Trade English, 무역영어 1·2급 자격증’을 얻게 되었고, 국경관리연수원에서 주관하는 ‘FTA실무과정’, 세관에서 주관하는 ‘실무 FTA과정’, ‘원산지관리(FTA management) 전담자 자격, 실전무역사무원, 국제무역사과정’ 등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ITS(International trade specialist, 국제무역사), 중국어(HSK), 영어(Toeic, Toeic speaking), 기계과정 강의 수료를 비롯하여 대학원의 ‘국제통상학과’를 진학해 석·박사 학위의 꿈을 갖고 있어 제 미래를 횐 도화지에 예쁘게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을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많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에도 지금의 저를 만들어낸 뜨거운 열정과 은사님들의 고마움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하기에, 힘들기에, 미래가 두렵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는 ‘청년’이라는 인생의 가장 힘 있는 시간을 걷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동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보통 오프라인 학교에서는 연령대가 비슷하거나 학력, 경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각 직장에서, 또 여러 연령대에서 입학하여 강의를 듣고 있기에 처음에는 서먹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면, 우리 학교에서는 ‘다양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가 됩니다. 현재 저는 경영학과에서 총무를 맡고 있어 많은 학우님들을 뵙고 저보다 많은 경험들을 겪어 오신 선배 학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며 제 인생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학우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듣게 되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이버대학이지만 많은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만남을 가지신다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자신의 상황이 힘들고 우울하더라도 삶 전체가 우울하고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을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거든요. 자기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한다면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